떠나볼만함
외국여행 택시 어플 추천
veile
2018. 3. 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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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여행지에서 택시가 유일한 대안일 때가 있다. 잘 통하지 않는 언어와 바가지 요금이 걱정인 여행객에게 카 헤일링(차량호출서비스)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 출발지와 도착지를 모바일로 미리 설정해 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차량번호와 운전기사 인적 사항을 알 수 있어 인기 만점인 세계 각국 택시 앱을 모았다.
디디추싱 Didi Chuxing
디디추싱에서는 총 3가지 등급의 차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콰이처는 가장 기본의 중형차고, 좐처는 3000cc 고급 세단으로 양복을 입은 기사가 운전을 한다. 생수 2병도 제공한다. 하호처는 벤츠, 아우디, BMW 등 고급 외제차가 나온다. 요금은 하호처가 콰이처의 2배 정도. 위챗페이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재팬택시 JAPAN TAXI
한국어 사용이 가능하다. 일본 방문 전 국내에서 앱을 설치하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결제가 쉽다. 2018년 카카오와 공동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 일본에서 카카오택시를, 한국에서 재팬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랩 Grab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이용자의 75%가 사용하는 앱이다. 가격이 일반 택시의 반값 정도다.
올라 Ola
인도 내 11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지방 소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택시 탑승 시 테이블 PC에 고객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목적지가 활성화된다. 택시 안에 와이파이 기능이 있다.
겟 GETT
영국, 러시아, 미국(뉴욕)에서 인기다. 구글맵 앱과 연동이 되니, 여행 전 미리 해당 지역 지도를 내려받아 가면 좋다.
쇼푀 프리베 Chauffeur Privé
프랑스를 대표하는 택시 앱. 주로 파리에서 운영되며, 지방에서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최초 이용 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10유로(1만3000원)를 할인해준다.
잇 택시 it taxi
이탈리아어로만 구동되어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지도상에 목적지를 체크한 뒤 ‘LINGUA INGLESE’를 누르면 영어가 가능한 운전기사를 선택할 수 있다. 호출된 시점부터 요금이 청구되어 다소 비쌀 수 있다.
마이택시 mytaxi
스페인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스웨덴, 포르투갈 등 유럽 11개국 50개 도시에서도이용 가능한 유럽 최대의 택시 앱이다. 요금에 팁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스페인에선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
막심 Maxim
러시아에서 사용되는 전용 택시 앱. 지도에서 위치를 지정하기보다는 인근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게 좀 더 정확하다.
카림 Careem
아랍 문화권 국가에서 인기 있는 택시 앱.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는 아랍 국가에서는 전체 이용자 중 여성이 80%다. 오는 6월 여성의 운전이 허용되는 사우디에서는 여성 운전자 1만 명을 모집 중이다. 그에 따라 여성 운전자를 선택하는 기능도 같은 시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http://www.ab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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