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5월1일 뉴스 요약

 

 

 

 

•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법 사건, 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습니다. 2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김문기 골프' 발언과 '국토부 협박' 발언을 허위로 봤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사법 쿠데타'라며 반발, 국민의힘은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대선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직 사임…대선 출마 공식화
  • 한덕수 권한대행이 "더 큰 책임을 지겠다"며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5월 2일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이 예상되며, 개헌과 연정(연합정부)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여야, 13조8천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합의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조8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정부 제출안보다 1조6천억 원 증액됐습니다.
•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위약금 면제 검토
  • SKT 유심 해킹 사태로 타 통신사로 이동하는 가입자가 급증하자, SKT는 통신사 이동 시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 완료
  •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재발화했던 산불이 23시간 만에 진화 완료됐으며, 산림 당국은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 한수원, 체코 원전 26조 원 수주
  • 한국수력원자력이 26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대형 해외 원전 수출입니다.
• 미국 1분기 역성장, 글로벌 증시 혼조
  •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0.3%로 집계되며 역성장 충격을 줬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기타 사회 이슈
  •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 운영 요양원에서 노인 학대 의혹이 제기돼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 서울 강북구 마트 흉기난동 피의자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