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이어도 그대가 외로우면 어쩌지, 독백
시를추천함2018. 7.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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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어도 그대가 외로우면 어쩌지
어쩌지, 외로우면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길을 걸어.
그대는 바람에 안기고
꽃잎으로 지은 신을 신고
나의 정원에 그대가 아끼는
푸른 꽃을 놓을게.
그대가 사랑하는
하늘을 닮은 새도 들일게.
/꽃길이어도 그대가 외로우면 어쩌지,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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