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여행지
떠나볼만함2017. 12. 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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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왜 사냐고 묻는 다면?' 아니, '왜 이렇게 하루하루 힘든 일(글 쓰는 것도 정말힘듬)을 하면서 사냐고 묻는 다면', 글쓴이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1년 내내 열심히, 아니 악착같이 일하고 돈을 모아서 저 그림 같은 곳으로 떠나, 잠시 머물러 보기 위함'이라고 말이다.
드디어 메일 수신함에 그림엽서와 같은 장면의 사진들이 왔다. 자 그럼, 에디터가 가보고 싶은 곳, 그냥 막 찍어도 그림엽서의 멋진 풍경이 되는 곳을 소개한다. 그리스 산토리니 섬, 신화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 낭만이 있는 태양과 바다의 천국 지중해 특유의 푸른 바다와 하얀색 벽돌집이 보여주는 강렬한 색의 대비, 유럽과는 또 다른 지중해만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그리스 산토리니 섬. 신 중의 신 제우스, 바람둥이 남편 단속에 무던히도 바빴던 그의 아내 헤라,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인간사의 모습처럼 생생한 신화 속의 올림푸스 신들, 바로 그들의 자취가 이곳 그리스에 발을 내딛는 순간 느껴진다. 일 년에 서너 달을 제외하고는 화창하고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더운 날씨인 그리스가 아니면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풍경, 더구나 근사한 레스토랑(Taberni)에서 바다가재를 포함한 해물요리와 그리스산 포도주 한잔을 맛보면 어느새 그 지중해의 정취 가득한 신비의 섬, '산토리니'
굳이 비교를 하자면 아기자기한 것이 예쁜 소녀 같기도 한 미코노스 섬과 달리 산토리니는 상당히 남성적이면서 웅장한 느낌을 풍기는 섬이다. 배를 타고 섬으로 다가가는 순간 깎아지는 듯한 절벽 위에 아찔한 모습으로 서 있는 호텔과 카페들의 첫인상에서부터 산토리니는 상당히 남성적 매력을 풍긴다. 이런 아슬아슬한 절벽은 바로 산토리니가 화산섬이기 때문인데,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훨씬 융성했던 대륙이 화산폭발로 사라지고 그 작은 일부분만이 지금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이라 한다. 전설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제국 아틀란티스가 바로 이곳이라는 주장이 종종 제기되기도 하는 신비의 섬이다.
당나귀를 탈 때에는 아슬아슬한 절벽 길에서 금방 바다 속으로 떨어질 듯한 곡예를 거쳐야 오를 수 있다는 각오만은 해두는 편이 좋은데, 어쨌든 천천히 오를 때 차츰차츰 눈앞으로 드러나는 시내 전경은 충격적일 만큼 아름다운 모습임에 틀림없다. 단, 당나귀를 탈 때는 주인아저씨와 흥정 시 주의하지 않으면 자칫 바가지를 쓸 수도 있다. 산토리니의 또 한 가지 매력은 저녁마다 펼쳐지는 노을의 향연이다. 섬 북쪽에 있는 이아 마을의 일몰이 바로 그 주인공.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달리면 끝없는 바다가 붉게 물들어가는 장엄한 광경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곳곳의 아담한 교회, 예쁜 종들도 그림의 한 조각을 더욱 예쁘게 맞춰주는 듯 싶다.
서부 해안 칼데라 정상에 자리한 피라마을은 산토리니의 다운타운으로 카페, 나이트클럽, 상점 등이 즐비하고 숙소도 대부분 이곳에 몰려 있다. 하지만 이곳이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산토리니의 상징인 하얀 벽과 하늘색 지붕의 건물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 특히 아침, 점심, 저녁 태양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건물의 아름다운모습은 관광객들의 넋을 빼앗고 만다. 피라마을은 서울의 1개 동 정도의 규모, 도보로 30분 정도면 피라마을을 가로지를 만큼 작은 규모이지만, 칼데라 절벽에 위치하여 평지의 도시와는 다르게 입체적인 느낌을 주며, 이아마을까지도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CF 촬영지로 유명한 이아 마을은 석양이 유명한 곳. 아름다운 하얀 벽과 하늘색 지붕의 집들과 그리스 교회, 마을 구석구석의 작고 아기자기한 상점들은 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아름다운 그림엽서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북쪽 절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집과 호텔들이 황혼에 붉게 물들어가는 장면은 가히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피라 마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상업적인 피라 마을과는 다른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산토리니의 중심에 위치한 피라 마을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카마리 비치 등의 산토리니 해변까지는 50분 정도 소요된다. 검은색, 빨간색의 독특한 모래사장, 산토리니의 유명 비치들 산토리니에는 가장 크고 유명한 카마리 비치(Kamari Beach), 빨간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레드 비치(Red Beach)등 10여 개 이상의 해변이 있다. 그 중 산토리니 섬의 동쪽에 위치한 카마리 비치는 가장 규모가 큰 비치이다. 한쪽 끝에서 다른 끝까지 걸어서 이동하기 힘들 정도로 해변이 크고, 관광객들도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화산섬인 까닭에 검은 모래사장이 인상적이며, 에게해의 높은 염도로 인해 물에 몸이 잘 뜨기 때문에 수영을 잘 못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다. 피라 마을에서 공항 방면으로 내려오다 산토리니 와인박물관을 지나면 카마리 비치 방면 표지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피라 마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산토리니의 남쪽에 위치한 레드비치는 말 그대로 온통 빨간색의 절벽과 모래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곳. 레드 비치에 가기 위해서는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에 내려 10분 정도 해안절벽을 굽이굽이 걸어가야 하는데, 어느새 나타나는 레드비치의 모습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다른 비치들과는 달리 규모는 작지만, 빨간 절벽에 아기자기하게 펼쳐진 파라솔은 정말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자료제공 이오스여행사(02 511 1584,www.ios.co.kr) [여행] 가고싶은 여행지가 아니라, 꼭 가봐야 할 여행지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월간 웨딩21 윤형래기자] 글쓴이에게 '왜 사냐고 묻는 다면?' 아니, '왜 이렇게 하루하루 힘든 일(글 쓰는 것도 정말힘듬)을 하면서 사냐고 묻는 다면', 글쓴이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1년 내내 열심히, 아니 악착같이 일하고 돈을 모아서 저 그림 같은 곳으로 떠나, 잠시 머물러 보기 위함'이라고 말이다. 여행전문가의 추천. 항공사 승무원이 추천하는 베스트 여행지. 이런 문구는 필요치 않을뿐더러,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오로지 에디터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곳을 소개한다. 그림의 떡마냥, 소개하고자 하는 지역의 사진과 정보를 각 여행사 및 관광청에 요청하고는 메일의 수신함만 쳐다보고 글을 쓴다.
드디어 메일 수신함에 그림엽서와 같은 장면의 사진들이 왔다. 자 그럼, 에디터가 가보고 싶은 곳, 그냥 막 찍어도 그림엽서의 멋진 풍경이 되는 곳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고 싶은 호수 마을 '할슈타트' '사랑비' 윤석호 감독이 만든 '봄의 왈츠' 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 라고 말할만한 그 호수. 유럽 배낭여행자들이 동경하는 호수 중 최고의 반열에 올라 있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할슈타트.
글쓴이처럼 일년 아니, 몇년을 안 쓰고 안 먹고 모아서 한번은 꼭 가보고자 마음 먹은 사람이든, 신혼여행을 계기로 이곳을 방문하든 이유는 중요지 않은 곳이다. 그냥 그곳을 들어서는 순간 떠남을 걱정하게 되는 곳이 바로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에 있는 한적한 호수 마을 할슈타트이다.
오스트리아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에 위치한 잘츠카머구트는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도 나왔서 화제를 모았다.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볼프강 호수 등이 대표적인 명소인데 그 중에서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로 꼽히는 곳이 할슈타트 호수다.
호수마을이 1997년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고 예전에는 소금광산이었다. 할슈타트의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이라는 뜻을 지녔다. 세계최초의 소금광산도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귀한 소금산지였던 덕에 풍요로운 과거를 지녔던 마을은 소금산업의 중심지가 옮겨가면서 관광지로 모습을 바꿔 갔다.
소금광산의 모습을 보고자 할 때는 마을 뒤에 위치한 케이블카를 타고 다흐슈타인 산에 오르면 광산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폴란드 크라쿠프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한적하고 외진 호수마을에서 오래된 광산을 만난다는 사실은 자체가 흥미롭기까지 하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면 낮은 눈으로 봤던 호수의 정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촘촘히 둘러싸인 산자락 안에 호수는 아담하게 웅크려 있다.
가는 길 항공기로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 도착한 뒤 잘츠부르크를 경유해 열차로 이동한다. 잘츠부르크에서 온천휴양지인 바트이슐을 거쳐 할슈타트까지 열차가 다니며,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열차에서 내리면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마을 초입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숙소 예약이 가능. 도움말 오스트리아대사관 ( 02 732 7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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